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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14

'세작, 매혹된 자들' 3,4화 줄거리- 이인과 희수의 악연이 시작되다 "아버지와 홍장을 두고 맹세하겠습니다. 내 반드시 살아 돌아가 그자에게 알려 줄 겁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도륙당하는 이 고통, 이 치욕을 기필코 느끼게 해 줄 겁니다." - 희수의 대사 중 '세작, 매혹된 자들' 3,4화 줄거리 및 리뷰 이인(진한대군)을 볼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빗속을 뛰어온 희수. 하지만 명하는 희수와 이인의 사이를 방해하고, 이인은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왠지 모를 질투를 느낀다. 청이 조정에서 명나라에 세작(첩자)을 보낸 것을 알아내자, 조정은 위기에 처한다. 이를 틈 타 김종배는 이인에게 세작 배후의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 하고, 세작의 명을 내린 임금과 누명을 쓴 이인을 위해 강항순(희수 부)은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귀양을 가게 된다. 한편 이인은 오해.. 2024. 1. 29.
[드라마 리뷰]세작, 매혹된 자들 2화 - 희수, 몽우가 되다 "자욱하게 내리는 가랑비를 몽우라 하지, 이제부터 넌 몽우다" 세작 중 진한대군의 대사 유현보의 수하에게 해를 입을 뻔한 희수. 다행히 진한대군이 이를 막지만, 진한대군은 팔에 자상을 입는다. 홍장의 기루에서 치료를 받던 진한대군은 희수에게 바둑 한판을 두면 자상을 입은 고통을 잊을 수 있을 거라 하고, 이에 둘은 바둑을 두게 된다. 진한대군은 희수에게 일부러 져주고 희수가 원하는 것을 물어본다. 희수는 내기 소원으로 진한대군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던 별호 '몽우'를 자신에게 달라고 한다. 기보(바둑을 둔 내용을 기록한 것)에 별호를 써주며 이제부터 희수를 자신의 친구라 하는 진한대군. 희수는 진한대군과 몽우가 내리는 날 홍장의 기루에서 다시 바둑을 둘 것을 약조하고, 진한대군에게 연모의 정이 싹튼 희수..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