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1 '9명의 번역가' 줄거리 및 리뷰 프랑스 영화인 '9명의 번역가'는 새 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벌어지는 사건의 범인을 찾는 추리영화입니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인 ‘디덜러스’ 3편의 세계 동시 출간을 앞두고 이탈리아, 독일, 중국, 영국,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러시아, 그리스, 9개국의 번역가들이 프랑스에 있는 한 맨션에 모입니다. 이들이 모인 맨션은 디덜러스의 팬인 러시아 부호의 집으로 그는 종말에 대비해 집안에 벙커를 지어 놓았죠. 번역가들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이 벙커에 갇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번역을 해야 하는데요. 소설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아침 20페이지 분량의 소설을 받아 번역해서 제출해야 했습니다. 또한 보안을 위해 핸드폰이나 인터넷 사용 금지는 물론 화장실에 갈 때도 삼엄한 경비 아래 행동해야 했죠.. 2023.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