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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줄거리 및 리뷰

by ‡╈♨【¢ζ 2024. 1. 15.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인종차별주의자 독설가 할머니, 마법의 가루가 든 빵과 과자로 위험한 잭팟을 터트리다!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줄거리 및 리뷰

 

소싯적 잘 나가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남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폴레트. 하지만 이제는 남편도 없고 베이커리는 망해버렸다. 

동양인이 운영하는 식당 때문에 자신의 베이커리가 망했다며 일식당의 음식에 바퀴벌레를 넣는 폴레트. 사실 폴레트는 하나밖에 없는 사위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마저 흑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모욕을 주는 극심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빈약한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팍팍한 날들을 보내던 폴레트는 세금 및 아파트 월세까지 체납돼 세간살이마저 정부에 차압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때마침  폴레트에게 이 상황을 개선할 기회가 포착됐으니, 그건 마로 대마초 판매였다.

이웃 젊은이들이 대마초 판매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걸 알게 된 폴레트는 자신도 거래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대마초 공급책 비토밑에서 일하게 된다.

'할머니'라는 장점을 십분 이용한 폴레트는 대마초 판매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게 되고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되지만 그런 폴레트를 시기한 주변 판매책들에게 협박을 당하게 된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판매를 할 수 없게 된 폴레트는 고심 끝에 자신의 장기인 제빵기능을 대마초 판매에 접목하게 되고, 대마초를 넣은 폴레트의 빵과 과자는 불티나게 팔리며 외국인까지 폴레트의 베이커리를 찾아올 정도가 된다. 

 

이에 마약 공급책의 최종 보스 러시아인 타라스를 만나게되지만, 기쁜 맘도 잠시 타라스의 제안에 폴레트는 큰 궁지에 몰리게 된다. 

 

프랑스 영화 폴레트는 대마초라는 유해한 주제 때문인지 19세 관람가를 받았지만 사실상 굉장히 무해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르네 할머니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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