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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3화 줄거리 및 리뷰

by ‡╈♨【¢ζ 2024. 1. 20.

[선산 3화 줄거리 및 리뷰]

 

 

경찰은 아파트 CCTV에서 영호의 흔적을 찾아내고 영호를 취조한다. 영호는 순순히 자신이 한 일임을 인정하며, 서하를 위해 닭 피로 귀신 쫓는 부적을 그려 준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하는 영호의 말을 믿지 않고, 경찰에게 영호가 선산을 뺏기 위해 남편을 죽이고 자신도 위협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냥총이 있었음을 경찰에게 말한다.

 

상민은 영호에게 사냥총의 존재를 아는지 추궁하지만 영호는 강하게 부인한다. 영호의 대답에 미심쩍음을 느낀 상민은 영호를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성준은 영호에게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이 윤영호가 아닌 김영호인 이유는 아버지와 살기 전 지낸 보육원에서 지어준 이름으로 살았기 때문이며, 친모의 존재는 전혀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선산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았고 자신 역시 선산에 자격이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예전에 스님 밑에서 신 제자로 살며 부적을 쓰는 법을 배웠다는 사실도.

 

한편 서하는 영호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부진해 보이자 심부름센터 사장 '홍식'에게 영호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늦은 밤 영호의 집에서 사진 한 장을 챙겨 나오던 홍식은 누군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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