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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3화, 4화 줄거리 및 리뷰 - 현우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해인

by ‡╈♨【¢ζ 2024. 3. 19.

"사실은 기억이 안 나. 기억이 하나도 안 나, 내가 왜 거기 있었는지……너무, 무서웠어" - 눈물의 여왕 중 해인의 대사 

남자와 여자가 포옹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3화, 4화 줄거리 및 리뷰

멧돼지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해인.

 

그 순간 해인은 왠지 모르게 4년 전, 해인에게 빚이 있어도 언제나 함께하겠다던 현우의 말이 떠오른다. 

 

다행히 현우 덕에 해인은 발목이 살짝 다쳤을 뿐 큰 부상 없이 멧돼지의 공격을 피하게 된다 .

 

멧돼지의 공격에서 해인을 구한 현우는 해인이 사고를 당한 코스를 둘러보다가  이번 사고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지만 누구의 짓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윤성은 산지기의 아들을 구했다는 개를 홍 회장이 탐내자, 1억에 개를 사서 홍 회장의 마음을 사려한다. 하지만 산지기가 다시 계약을 파기하려 하자 개를 죽이려는 은성. 다행히 현우가 나타나 일단락 되지만, 산지기는 은성의 모습에서 오래전 느꼈던 께름칙함을 느낀다. 

 

은성은 헤르키아 입점을 핑계로 해인과 자주 만나며 현우와 해인 사이를 이간질하려 하고, 현우는 그런 은성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현우의 누나 미선과 형 현태는 현우가 해인과 이혼을 하려 한다는 말에, 해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서울에 온다. 미선은 해인에게 이혼을 다시 생각해 보라는 문자를 보내고, 현우는 이를 수습하려다가 해인과 키스하게 된다. 

 

누나 미선의 문자를 지우기 위해 몰래 해인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어보는 현우. 

 

몇 번의 실패 후 입력한 숫자는 '1031'.

 

설마 했던 숫자가 맞아떨어지자, 현우는 복잡한 감정이 든다. '1031'은 유산된 첫 아이의 출산 예정일이었던 것. 

 

한편, 현우의 아버지 두관이 이장 선거에서 불리해지자 해인은 지지유세를 하기위해 온갖 선물을 가지고 와서 잔치를 연다.  혼자서 밖에 나온 해인은 또다시 병으로 인한 환상에 시달려 길을 헤매고, 구하러온 현우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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